[FPN 정재우 기자] = 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정선경찰서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 재난 또는 각종 치안 현장에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경찰관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심폐소생술(CPR)을 중심으로 한 심정지 대응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치안 현장에서 응급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영민 서장은 “경찰서는 국민의 치안과 안전을 동시에 지키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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