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용산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18일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가 ‘2025년 을지연습’ 실시 중인 본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성철 의장과 백준석 부의장을 포함한 용산구의회 의원 13명은 3층 을지연습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소방공무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꺼지지 않는 소방공무원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권태미 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 방문해주신 용산구의회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대비와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용산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에 돌입해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을지연습은 전시ㆍ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범국가적 비상대응 종합훈련이다. 주요 기관이 비상소집훈련과 전시 임무수행 절차 숙달, 재난 대응 상황 전파 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훈련 등을 수행한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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