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조형용)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는 조형용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해 소방 가족의 일원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문상현 대원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격려했다.
문상현 대원은 구급 분야 경력경쟁채용 시험을 통해 선발됐으며 경남소방학교에서 24주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진주소방서에서 3주간의 실무 현장 훈련을 마쳤다.
앞으로는 중앙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형용 서장은 “새롭게 소방 가족이 된 문상현 대원의 임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금까지 갈고닦은 역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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