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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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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0:00]

양산소방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시연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0:00]

 

[FPN 정재우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지난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관련 소재의 동요 합창ㆍ제창을 통해 안전의식을 갖추도록 유도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열리는 대회다. 각 시ㆍ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지역을 대표해 참여한다.

 

올해 대회는 26회째를 맞았으며 내달 17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 대표로는 양산 관내의 소담어린이집 원생들이 출전한다.

 

소방서는 아이들이 본 대회에 앞서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시연 무대를 마련했다.

 

원생들은 소방공무원 50여 명과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요 ‘나는 어린이 소방관’을 퍼포먼스와 함께 합창하며 불조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했다.

 

노래 속 가사에 담긴 ‘나는 어린이 소방관, 너도 어린이 소방관’이라는 메시지는 ‘안전은 우리 모두 지켜나가야 한다’는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소방서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동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김진옥 서장은 “오늘 시연회에 참여한 소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밝고 당당하게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가 미래 세대에게 확실하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느겼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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