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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민간인 수난인명구조 유공자 감사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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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15:35]

양양소방서, 민간인 수난인명구조 유공자 감사장 수여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5 [15:35]

 

[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25일 민간인 수난인명구조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11일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 인근에서 고립자를 구조한 양동철(44), 김윤덕(42), 김지범(33), 박해수(31), 최효록(29) 씨다.

 

소방서에 따르면 양 씨 등은 사고일 오후 2시께 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6명이 고립된 상황을 목격했다. 고립자들은 높은 파도로 인해 자력 탈출하지 못하고 있었다.

 

양 씨 등은 즉시 고립자들을 구조하고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안전조치했다. 이후 소방 출동대는 구조된 6명을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강복식 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신 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소방만이 아닌 모두의 협력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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