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태영)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 발생한 화재 4만597건 중 약 18.4%인 7465건이 주택에서 발생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ㆍ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마다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큰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따뜻하고 뜻깊은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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