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화소방서(서장 조응수)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ㆍ전기자전거ㆍ보조배터리ㆍ전자담배 등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 기기 보급률이 증가하며 관련 화재로 빈번해지는 추세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는 678건이다. 특히 2020년 98건에서 2024년 117건으로 증가했다. 기기별로는 전동킥보드(485건)가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111건), 휴대폰(41건), 전기오토바이(31건), 전자담배(10건)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수칙으로 ▲수면 중ㆍ외출 시 충전하지 않기(충전이 끝나면 즉시 전원 분리) ▲충전 중에는 주변에 이불ㆍ옷가지 등 가연물 제거 ▲통풍되는 곳에서 충전 ▲정품 충전기 사용 ▲무리한 급속충전ㆍ문어발 멀티탭 사용 자제 ▲이상 징후 있으면 즉시 기기 사용 중단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배터리 화재는 초기 연기ㆍ열이 빠르게 커질 수 있어 작은 습관 변화가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