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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금속제조공장 긴급 화재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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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30 [18:03]

원주소방서, 금속제조공장 긴급 화재안전점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1/30 [18:03]

 

[FPN 정재우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정기)기 30일 관내 금속제련공장 2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남 김해시에서 발생한 금속제조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부론면과 호저면에 위치한 금속제련공장 2개소다.

 

소방서는 ▲화재안전관리 실태 ▲가연성 물질 보관 및 관리 상태 ▲소화기ㆍ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ㆍ피난통로 확보 상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금속제조공장은 용접ㆍ절단ㆍ연마 등 불꽃과 고온 작업이 빈번한 작업 특성상 화재 위험이 상존한다. 특히 금속 분진, 절삭유, 가연성 물질이 함께 존재할 경우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우려가 크다.

 

화재 시 고열과 유독가스 발생, 폭발성 위험을 동반하는 사례가 많으며 초기 대응이 지연되면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소방서가 집중 관리한다.

 

소방서는 이같은 점을 고려해 향후 화재 위험도가 높은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ㆍ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기 서장은 “금속제조공장은 작업 특성상 화재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긴급점검을 계기로 사업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유사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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