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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간부 현장확인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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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2/26 [18:10]

수원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간부 현장확인제’ 운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2/26 [18:10]

 

[FPN 정재우 기자] = 수원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6일 광교산 일대 산불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간부 현장확인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확인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산불위험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ㆍ대응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서장을 포함한 소방경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광교산 주요 등산로 10개 구간을 중심으로 도보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산로 주변 화재위험요인 확인 ▲산림 인접 마을 농작물 부산물 소각행위 예방 지도 ▲문화재ㆍ사찰ㆍ피난약자시설 등 산림 인접 주요 건축물 현지 확인 등을 수행했다.

 

아울러 예찰 활동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사진ㆍ영상 촬영을 통한 상황 공유 등 대응태세를 유지했다.

 

또한 농작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에서 운영 중인 농작물 파쇄기 무상대여 제도를 홍보하고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조창래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며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산불위험경보 단계에 따라 예방순찰을 확대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지정 구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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