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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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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3/10 [17:43]

김해동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3/10 [17:43]

 

[FPN 정재우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오는 5월까지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는 봄철을 맞아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시행된다.

 

최근 5년간 소방서의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봄철 기간 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65.8건으로 전체의 26.4%를 차지한다. 이 중 산업시설 화재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전년 대비 화재 사망자 10%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 중심 안전확보 ▲화재위험 사전 차단 ▲대응역량 및 안전문화 강화 등 ‘3대 전략 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주거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홍보하고 옥상 대피로 확보를 지도한다. 또한 요양병원 등 노유자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 대피 훈련과 매주 월요일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공사장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 등 봄철 지역 축제 행사장 안전점검, 가연성 외장재 사용 고층 건축물 전수조사 등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조형용 서장은 “통계적으로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김해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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