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남동소방서(서장 나기성)는 화재취약시설 209개소를 대상으로 ‘우소짱(우리동네 소방 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소짱 아카데미’는 다수 인명피해 우려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소방관’으로 양성하고자 실전형 소방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화재 발생 후 소방차 도착까지 평균 5~7분이 걸리는 ‘골든타임’ 동안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요양시설,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 시설 종사자다.
교육은 체험ㆍ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 인명 대피 요령 등 기초 실습과 함께 화재 원인, 연기 특성, 재난 유형별 대응 전략 등 필수 이론 교육이 병행된다.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연기 이동 체험, 재난 시뮬레이션, 응급처치 실습 등을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전화,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소방서 대표전화나 민원실로 연락하면 실무자가 안내한다. 소방당국은 추후 온라인 접수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시설 관계자가 해당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209개 화재 취약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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