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1만여명 공포의 30분...
지난 6일 오후 7시 17분쯤 대구지하철 1호선 방촌역에서 변전실 계량기가 폭발하면 서 지하철운행이 20여분간 전면 중단되등 1만 여명의 승객이 30여분 전동차 안에 갇 힌 채 “대구지하철 참사”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사고는 방촌역 지하 2층의 변전실 계량기(mof 계기용변성기) 3대가 터지면서 전선피 복에 불이 옮겨 붙어 화재 감지기가 작동되고 지하철 1호선 전구간이 운행이 중단되 었다. 변전실 계량기의 폭발은 전기 과부하로 화재 추정, 다행히 설치되 있던 자동소화장치 (co2)가 작동되면서 불은 16분만에 진화되어 큰 사고를 모면했다. 그러나 소화작동을 한 자동소화장치(co2)에서 나온 가스 가 승강장으로 퍼지면서 역 구내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놀라 긴급 대피하면서 큰 소동을 빚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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