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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홍죽산업단지와 공장화재 대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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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15:00]

양주소방서, 홍죽산업단지와 공장화재 대비 간담회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5/12 [15:00]

 

[FPN 정재우 기자] = 양주소방서(서장 문태웅)가 12일 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의실에서 공장화재 대비 민ㆍ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의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연소 확대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열렸다.

 

산업단지는 여러 공장이 밀집해 있어 한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건물로 번질 경우 피해 규모가 커질 우려가 있다. 특히 공장 외부에 적치된 폐자재, 플라스틱 파렛트, 차량, 적재물 등은 연소 확대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경계면 관리와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서 화재예방과장, 예방대책팀장, 화재안전조사팀장 등 소방 관계자와 홍죽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산업단지 내 화재위험요인과 실제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 시 인접 사업장의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외벽과 개구부 등 연소 우려 지점에 방수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별 옥내소화전 위치, 호스 연장 가능 거리, 관창 연결 방법 등 관계인이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도 안내했다.

 

이어 지난 화재진압 과정에서 기업체협의회 임원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비상연락체계 정비, 야간ㆍ휴일 상황전파 방법, 사업장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화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소방서는 공장 외벽 주변 가연물 제거, 소방차 진입로 확보, 옥내소화전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외벽ㆍ지붕ㆍ창문ㆍ출입문 등 연소 취약부 자체점검도 함께 당부했다.

 

향후 소방서는 홍죽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병행해 산업단지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태웅 서장은 “산업단지 화재는 한 사업장의 피해로 끝나지 않고 인접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과 관계자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홍죽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ㆍ대응체계를 구축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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