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 현장대응단은 17일 한국전력 순천지사에서 소방공무원과 한국전력 순천지사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국전력 순천지사 건물 내 가상화재를 상정해 최초발견자에 의한 화재발생사실 전파와 119신고, 건물 내 거주자 피난유도, 자위소방대에 의한 소화기ㆍ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활동 등 화재발생 시 대응요령을 종합적으로 실시했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처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상진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직장과 가정에서 화재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며 "비치된 소화기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된 가압식 소화기는 반드시 축압식 소화기로 교체해 소화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경수 객원기자 chl1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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