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 김용진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은 가운데 10월 30일 오전, 롯데백화점 야외광장에서 열린 자체 소방기술경진대회에 참관했다. 소방기술경진대회는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백화점에서 긴급상황을 대비한 직원자체 재난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는 롯데백화점은, 올해 역시 부서별 5개 팀이 출전해, 최초 발견자의 119신고, 소화기 조작, 고객 대피유도, 인명구조,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에 참관한 김용진 대구북부소방서장은 "롯데백화점은 대구역과 연결되어 화재 발생시 다수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형시설인만큼 앞으로도 자위소방대원들의 체계화된 훈련과 지속적인 소방교육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권윤정 객원기자 demetere26@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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