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4일 북구 산격동 NC아울렛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과 119시민안전봉사단, NC아울렛 관계자 등 60여 명이 모여 장애물 방치와 폐쇄 등 행위에 대한 계도와 안전스티커를 부착하고 비상구 및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대구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가 빈번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생명과 직결된 문이므로 관계자와 시민 스스로가 앞장서서 유지관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윤정 객원기자 demetere26@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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