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11월 27일 오후 2시 북구 침산2동 일원을 '2014 하반기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화재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안전마을 지정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관변단체, 안전마을주민이 함께 했으며, 명예소방관으로 이미영(침산2동 10통장)씨가 위촉됐다. 또한, 마을입구 경로당에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하고 어르신들께 건강검진 및 소화기, 감지기 등을 보급 후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역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안전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앞으로도 재난에 한발 앞선 대응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권윤정 객원기자 demetere26@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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