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강성동)는 11월27일 오후 중구 남산 등산로에서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 후 신당동 약수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소규모점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작년 2월 인사동 식당가 화재 및 지난 10월20일 종로구 의류부자재 점포 화재 등으로 인하여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점포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의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의 일환이다. 소규모 점포는 건물의 노후화 및 협소한 출동로, 복잡한 내부 구조로 신속한 피난 및 진압작전 전개가 곤란한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비치 등을 홍보하는 자석스티커 등을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기초소방시설의 화재예방 효과 및 설치 안내를 하고 소방 출동로 확보 필요성 안내 및 겨울철 화기취급 주의 등을 당부했다. 이진영 객원기자 beautiful119@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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