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된 영웅소방관 제도는 이낙연 도지사 취임 이후 전라남도 도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서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활동한 최우수 소방공무원인 영광소방서 조창희, 순천소방서 박대성, 목포소방서 이재철 대원으로 각각 구조대원과 화재조사요원으로 현장활동 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소방관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대원으로 동료들 사이에 신망이 매우 두텁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직원이 선정됐다. 앞으로 전남소방본부에서는 "영웅소방관 표창을 수상한 직원에 대하여 성과상여금 'S등급', 근무평정 '수'평정,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신분상 특전을 부여하게 된다"며 "순금으로 제작된 영웅소방관 배지를 지급하여 영웅소방관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며 “2015년부터는 영웅소방관 제도를 통해 우수한 대원이 선발되도록 하기 위해 현 제도를 더욱 보완ㆍ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경수 객원기자 chl1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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