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8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히 소속소방공무원을 비상소집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눈이 오면 교통이 마비되는 구간을 중점으로 빠른 제설작업을 위해 소방차량에 베토판을 부착하였으며 쌓인 눈을 밀어낸 후 염화칼슘을 뿌려 시민들의 통행을 도왔다. 대구북부소방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도 주변과 상습결빙구간 등에 대한 집중적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권윤정 객원기자 demetere26@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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