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아파트서 또 화재 7명 사망
소방방재신문사  | 입력 : 2005/09/01 [00:16]
아프리카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프랑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등 아프리카 이민자 7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파리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어린이 4명과 어른 3명이 숨졌으며, 이들은 모두 아프리카 이민자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는 수일전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한지 나흘만에 또 다시 참극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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