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김조일)는 지난 23일 금촌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시 긴급통제단가동 등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직원 12명, 의용소방대원 20명, 유관기관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재래시장 특성상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으로 소방차 우선통행을 위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신속한 출동을 위해 금촌재일시장 일대에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및 파주시청과 함께 불법 주ㆍ정차량 단속을 실시했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재래시장의 경우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희 객원기자 lucky78154@gg.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