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소방서(서장 김용진)는 1월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도시철도3호선 인명구조 특수장비 차 구입한 '수직구조대'를 굴절사다리차에 장착하고 전 대원이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수직구조대는 최근 고층건물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효율적인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경사나 측면구조대 설치가 불가능한 곳에 공간을 최소화하여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피난기구로, 3중포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제작되어 수직으로인한 추락염려가 전혀 없어서 굴절사다리차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대구북부소방서 차량담당자(소방장 권영철)는 "긴급구조를 요하는 고층건물화재 시 신속구조ㆍ피난을 위한 장비는 필수조건이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운행됨에 따라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전 대원이 조작법 및 활용법을 익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윤정 객원기자 demetere26@daegu.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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