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현장대응단은 지난 17일 순천 서면 청소년수련관 자연휴양림 공사장을 방문해 해빙기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 공사장 안전사고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공사장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용 장비, 장구 비치 여부 및 용접 작업 반경 50m 이내 소화기 비치 여부, 10m 이내 가연물 금지 등을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가연물 제거 곤란시 방지 포 등을 활용한 방호조치 방법과 함께 화재발생시 인명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박상진 단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안전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명피해의 위험이 큰 관계로 공사 진행 단계별 화재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완료 시까지 안전점검 및 교육을 통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경수 객원기자 chl1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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