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민안전체험관 개관 한달 방문 줄이어...도내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3,500여명 방문 체험![]() *가경유치원생들이 체험장을 방문, 교육을 받고 있다. 소방안전의식 생활화와 재난대응능력 향상, 화재 등 재난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을 위해 개관한 도민안전체험관에 하루평균 1백41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장석화)가 도민에게 안전 체험을 통하여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 화재 등 각종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충북 도민안전 체험관에 12월 15일 현재 3,529명이 방문 각종 체험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상별 방문실적을 보면, 유치원·어린이집 등 어린이가 2,798명이 방문 전체 이용인원의 79.3%를 차지 가장 많았고, 직장인 등 일반인이 385명(10.9%), 초등학생 344명(9.8%)이 방문 체험을 했다. 이처럼 도민안전체험관을 찾는 인원이 많은 것은 각종 매스컴을 통하여 인명피해를 동반한 화재 등 재난사고를 계기로 어린이는 물론 직장인 등 일반인들의 소방안전의식이 높아지면서 소화기 실습 체험장 등 소방안전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충북도민안전체험관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1075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570㎡로 개관 1층에는 재난영상관, 구조구난 체험장, 소방시설 전시장이 있으며, 2층에는 연기피난체험, 소화기체험, 응급처치실습체험, 응급처치장비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겨울철(11월∼2월)은 10:00∼16:00, 기타 시기(3월∼10월)는 10:00∼17:00까지 운영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하고, 체험장 신청 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전화(043-234-238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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