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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남부소방서 개서

대전 서구·중구·유성구 일부 관할로 주민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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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06/01/24 [07:46]

대전광역시, 남부소방서 개서

대전 서구·중구·유성구 일부 관할로 주민안전 확보

박현미 기자 | 입력 : 2006/01/24 [07:46]
▲대전 복수동에 개서된 대전남부소방서    

대전남부소방서(서장 백구현)는 지난 19일 복수동 남부소방서 청사에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청사준공과 관련된 유공자에 대한 대전광역시장 및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소방서기 수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식사, 황진산 시의회의장과 박병석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소리새합창단의 축가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과 현판제막식 행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백구현 남부소방서장은 “남부소방서의 개서를 통해 소방 활동 외곽지역이었던 대전 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출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남부소방서 개서는 대전의 급속한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중부, 서부, 동부, 북부 소방서에 이은 다섯 번째 소방서로서 지난 93년 이후 12년 여 만의 소방서 증설로 그 의미가 깊다.

한편, 이번에 개서된 남부소방서는 2006년 1월1일 서구 복수동 292-13번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4,253㎡ 규모로 신축됐으며 소방행정과 등 3개 과와 5개 파출소 및 1개 구조대로 조직되어 소방공무원 등 177명이 3개구 42개동을 관할하면서 대전 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 등 각종 재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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