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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익수사고 예방대책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의미있는 겨울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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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원 강릉소방서 예방과장 | 기사입력 2006/02/15 [08:33]

해빙기 익수사고 예방대책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의미있는 겨울 보내야

이건원 강릉소방서 예방과장 | 입력 : 2006/02/15 [08:33]


지난 2월 11일 주말연휴 기간 중  경기도 분당 어느 저수지에서 7살 ,11살 두 여자 어린이가 얼음 놀이를 하다가 얼음이 꺼지면서 둘 다 익수 되어 신속한 119신고로 구조대가 긴급 출동 다행히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 한 사건이 각종 매스컴에 의해 도배 되듯이 전국에 급히 파급 됐다.
 
요즈음 세태가 아이를 적게 출산하는 시기인데 더구나 힘들게 낳은 아이임에도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나 익수사고 등으로  인하여 불의의 인위적 사고로 젊은 새싹 들을 잠시의 부주의나 안전교육 부족으로 목숨을 잃는 사태에 대해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해빙기 익수사고 예방대책에 대하여 경고 하고자 한다.
 
첫째, 어른은 물론 중학생 이하의 어린애들은 강이나 하천 웅덩이 등에서  얼음놀이를 일체 하지 않도록 하고 만일 할 시에는 부모님과 함께 해야 하며, 특히 주의 할건 얼음은 보통 호숫가 주변은 두꺼우나 중심부로 들어갈수록 얇아 저서 급작이 함몰 되면서 인명을  잃는 경우가 해빙기인 요즈음에 종종 많이 발생 한다.
 
평소 익수사고를 대비하여 해빙기엔 일체 얼음놀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 하지만 이를 막기란 어려우므로 평소에 밥 먹듯이 주의 사항을 예시를 들며 감도 있게 강력히 주지 시켜야 효과 크며,
 
둘째로, 부모와 같이 얼음놀이를 하드라도 물에 뜰 수 있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 시키거나  로프를 장착한 구명환을 물가에 비치시킨 후에 놀이를 하도록 하고 아니면 장대를 휴대 했다가 건질 수 있도록  차선책을 강구해야 한다.
 
셋째는, 얼음낚시를 근절해야 한다. 구멍을 뚫고 하는 얼음구멍 낚시는 지각이 있는 어른들도 고기 났는 재미에 몰두 하다가 그만 얼음이 녹으면서 몸이 스르르 달려 들어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흔히 많다.
 
넷째로, 바다낚시 하는 것도 매우 주의해야한다. 바닷가 바위는 매우 미끄러워서 잘못 하다간 파도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 수가  흔히 있으므로 파도칠 때 사진 촬영도 또한 위험하다 .
 
끝으로, 해빙기인 요즈음에 얼음놀이 하다가 익수 되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으므로 얼음놀이를 할 시는 구명조끼를 어른이나 애들 상관없이 모두 착용해야 하고 낚시질을 할때도 또한 같다 애들은 항시 주의 시키고, 어른 본인도 각성 해야 하며 불시에 애가 익수 될 때 자식의 목숨을 구하려다 모두 사고를 당할 수가 있으므로 몇 푼 안 되는 구조장비를 가추지 않다가 엄청난 사고가 발생 하여 생에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유비무환 자세가 필요한 시기다.
 
위 사항을 반드시 지켜 주길 당부 하며,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즐겁고 의미 있는 올해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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