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사람들은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이 말을 즐겨 사용한다. 예를 들면, “그 사람은 정말 성공했어.” “나도 성공 할 거야.” “너는 꼭 성공해야 된다.” 대개 이런 식이다.
그럼 성공이란 말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
국어사전에는 「목표를 이룸, 뜻을 이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그럼 목표는 또 무엇인가? 역시 국어사전에 의하면「어떤 목적을 이루려고 하거나 어떤 지점까지 도달 하려고 함, 또는 그 대상」이라고 적혀 있다.
리더십 교육 전문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목표가 있으면 열정과 희망, 그리고 힘과 용기가 생겨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으며, 신념과 자신감이 생겨서 결국은 그 목적하는 바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화물을 가득 싣고 부산항을 출항해서 샌프란시스코 항으로 항해하는 선박이 있다. 이배의 목표는 그 곳에 도착해서 싣고 있는 화물을 하역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이 배에 타고 있는 선원들에게는 열정이 있다. 그리고 힘과 용기가 있다. 샌프란시스코 항에 도착해서 화물을 하역한 다음에는 맛있는 스테이크에 양주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고, 혹시 운이 좋으면 금발의 미녀를 만나 같이 춤을 출수 있는 멋진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보다는 나와 사랑하는 내 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는 급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조합(組合)되어서 열정과 희망, 용기라는 에너지를 창출해 내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 배가 태평양을 횡단하는 도중 사납고 거칠기 짝이 없는 태풍을 만나 비바람과 집채 같은 파도가 몰아쳐도, 그래서 이배가 일엽편주처럼 언제 침몰 할지 모르는 위험이 닥친 다해도 선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 해서 태풍과 맞서 싸울 것이다.
이때 이들에게는 그들조차 생각지 못했던 초인적인 힘과 용기가 생기게 되고 드디어는 그 험한 태풍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고비를 겪으면서 항해를 계속 하다 보면 목적지에 점점 가까워 질수록 꼭 해낼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이 생기게 되고 드디어는 그 목표를 달성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 목표도 없이 바다 가운데 떠있는 배가 있다고 가상해 보자. 그 배에는 목표가 없기 때문에 희망과 용기와 힘이 있을 리가 없다. 그래서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바다를 떠돌다가 자그마한 풍랑에라도 휘말리게 되면 그만 바다 속으로 침몰해 버리고 말 것이다.
이와 같이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생긴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지난 2000년 1월 1일 자정. 21세기가 도래한 다는 흥분과 설레임 속에 종로 보신각 종소리를 가슴에 담으며 희망찬 새로운 한 세기(世紀)가 시작 된다는 기대에 부풀었던 것이 어제 일만 같은데 벌써 6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원유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파동, 환율 문제 등에 따른 국제 경쟁력 약화로 경제는 점점 어려워져만 갔고 이에 따른 실업률 증가와 함께 사회 모든 부문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가져야 하는데,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 나가는데 는 다음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첫째 : 목표를 세우기 전에 간절한 바램이 있어야한다. 둘째 : 목표는 분명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셋째 :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넷째 :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결코 포기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