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한지 오래되고 노후되어 각종 소방업무에 겪어오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소방청사 신·증축이 추진된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소방서, 소방파출소 등 노후 소방청사 현대화 추진계획에 의거 소방서 1개소, 소방파출소 2개소 소방파견소 5개소 등 올 한해 총 8개소의 소방청사를 신·증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북도내에는 소방서 8개소와 소방서에 설치된 직할파출소 8개소를 제외한 24개소의 소방파출소와 87개소의 소방파견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영동소방서 등 일부 청사가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각종 소방업무 추진은 물론 방문 민원인에게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영동소방서 이전 신축에 35억 4천만원, 청주동부소방서 보은파출소 이전 신축에 16억원을 투입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오창소방파출소 신축에 8억원의 예산을 투입 하반기에 개소를 추진하는 한편, 6억2천만원을 들여 음성 맹동·옥천 군북·제천 별방파견소를 신축하고, 2억원의 예산으로 음성 삼성·제천 덕산파견소를 증축하는 등 올 한해 총 8개소의 소방청사를 신, 증축한다. 도 소방본부는 이밖에 노후된 건물들은 연차적으로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여 신축 또는 증축을 통하여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각종 소방업무의 근무여건 및 환경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