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여름철 수난 및 폭우 계곡고립 사고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피아골 계곡에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순천소방서 구조대원(산악구조대 포함) 및 지리산국립공원 남부관리사무소 등 30명이 참석해 익수자(익사자) 인명구조기법 및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야영객 및 피서객 계곡고립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배양 및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의 지속적인 훈련 및 전문능력 배양으로 유사사고에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여름철 야영객 및 피서객의 집중호우 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세훈 객원기자 nakgi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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