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연향119안전센터는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3명을 구급차에 동승시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기간 동안 구급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환자 처치 및 응대 요령, 감염방지,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의 구급 활동을 벌이면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김경표 연향119안전센터장은 학생들에게 동승 실습을 하는 동안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현장경험과 119구급대원 체험 등 이번 실습을 통해 훌륭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광진 객원기자 jambo22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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