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최근 ‘축산업시설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양계협회를 방문하여 축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양계협회 관계자 20여명에게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 강화소방서 관내 화재발생 건수는 126회며, 이중 축사관련 화재는 8건(6.4%) 재산피해는 390,764천원으로 전기화재가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전반, 분전반, 전기기계 기구 등은 반드시 접지공사 ▲누전차단기 점검 생활화 전기배선을 청결 유지 및 노후시설은 교체 ▲용접작업 시 반드시 주변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 비치 후 작업 실시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작동상태, 전기기계 절연상태 확인, 배선기구 부식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불안전 요인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상민 기자 cherryalice@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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