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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교육 전문성 강화 위한 중앙구급교육협의회 개최

응급의학과 전문의 24명 참여… 교육제도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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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7/17 [10:54]

구급교육 전문성 강화 위한 중앙구급교육협의회 개최

응급의학과 전문의 24명 참여… 교육제도 개선방안 논의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5/07/17 [10:54]
▲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구급교육협의회     © 국민안전처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119구급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구급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구급교육협의회는 구급교육 제반에 대한 의학 전문자문과 협의를 위한 것으로 ‘구급교육훈련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됐다.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응급의학과 전문의 24명이 참석했다. 국민안전처는 이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119구급교육 발전을 위한 추진전략과 교육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현장과 연계된 실용적 전문구급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구급대원 개인별 평가 및 지속적인 응급처치능력 관리를 위한 교육제도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위원들의 주도적 참여로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의 뿌리가 돼 달라”며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조 본부장은 “협의된 사항을 기반으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참여형ㆍ실용적 구급교육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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