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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A, 제42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부천소방서 이종인 지방소방장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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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9/17 [14:11]

KFPA, 제42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개최

부천소방서 이종인 지방소방장 영예의 대상 수상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9/17 [14:11]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KFPA 1층 강당에서 ‘제42회 소방안전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안전처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과 KFPA 이기영 이사장을 비롯해 손해보험사 임원, 소방공무원,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FPA와 국민안전처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기 부천소방서 이종인 지방소방장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또 서울 은평소방서 김정현 지방소방장 등 18명이 본상을 수상하며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고 대상과 본상 수상자 전원에게 1계급 특진의 영예도 함께 주어졌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특별상은 국민안전처 김효범 소방경이 수상했다. 그는 국가화재정보 및 화재조사업무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기영 이사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재난의 형태가 점점 복합화되고 있어 최근 5년간 연평균 7명의 소방관이 순직하고 319명이 부상을 입는 등 소방관이 접하는 위험 역시 커지고 있으나 본인의 안위보다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우리 협회도 특수건물 안전점검 및 손해보험 언더라이팅 기술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재난예방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한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ㆍ표창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총 6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수상자 명단>

 

대상

- 경기 부천소방서 이종인 소방장

 

본상

- 서울 특수구조단 권덕필 소방장

- 부산 금정소방서 김영준 소방장

- 대구 강서소방서 권영철 소방장

- 인천 남부소방서 정병진 소방교

- 광주 동부소방서 정대엽 소방장

- 대전 서부소방서 이상용 소방장

- 울산 동부소방서 허상욱 소방장

- 경기 재난안전본부 박원요 소방장

- 강원 홍천소방서 김재관 소방장

- 충북 제천소방서 김진화 소방장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이준태 소방장

- 전북 소방본부 장진영 소방장

- 전남 소방본부 이창배 소방장

- 경북 의성소방서 오진희 소방장

- 경남 김해소방서 박경원 소방장

- 제주 소방안전본부 문찬호 소방장

- 창원 소방본부 주효식 소방장

 

특별상

- 국민안전처 화재조사과 김효범 소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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