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26일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유자시설 3개소(청솔요양원, 오렌지카운티 노인요양원, 삼척효도노인요양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 대한 피난계획 수립 및 적절성, 피난기구의 관리상태, 화재위험요소 등을 점검해 화재발생 시 원활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지도를 했으며 관계자와 노인들에게 소화기사용법과 관리요령, 화재 시 대피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시행했다.
김형도 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유자시설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득이하게 화재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비상구, 구조대등을 잘 관리해 피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래 객원기자 kyr04069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김영래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