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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생명 구한 하트세이버 17명 탄생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표창장ㆍ뱃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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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12/31 [15:52]

마산소방서, 생명 구한 하트세이버 17명 탄생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표창장ㆍ뱃지 전달

최윤선 객원기자 | 입력 : 2015/12/31 [15:52]
▲ 2015년 하반기 하트세이버 표창 수여식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최윤선 객원기자

 

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중 응급 처치로 환자를 살린 119구급대원 13명과 시민 강용덕 씨 외 3명 등 총 17명에게 하트세이버 표창장 및 배지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에게 창원시가 인증하는 뱃지와 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119구급대원 13명과 시민 4명은 119구급업무와 일반 생활 중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자 시민 강용덕님은 평소 알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기억해 당시 쓰러진 시민을 소생시킨 상황을 회상하며 심폐소생술은 반드시 필요하고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는 응급의료 활동 중 귀중한 생명을 살려낸 경험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서이므로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 주시고 심폐소생술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소방을 사랑하는 소방관 최윤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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