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2시 41분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84㎡의 집안을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남편 A씨와 아내 B씨는 불길이 치솟자 집 밖으로 몸을 피했지만 딸을 구하려고 다시 집안으로 들어간 B씨는 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집안에 있던 A씨의 딸과 여동생도 집안에서 숨졌으며 A씨는 가스밸브를 차단하려고 옥상에 올라가 가벼운 화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119플러스 웹진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 웹진 과월호 보기

www.fpn119.co.kr/pdf/pdf-fpn119.html

네이버 스토어 구독 신청하기

국내 유일 소방전문 매거진 119플러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

smartstore.naver.com/fpn119

소방용품 정보를 한 눈에! '소방 디렉토리'

소방용품 품목별 제조, 공급 업체 정보를 알 수 있는 FPN의 온라인 디렉토리

www.fpn119.co.kr/town.html?html=town_li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