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립강원대학교(부총장 김승호)와 한국방재협회(회장 박경부)가 '방재연구 및 교육에 관한 산학협력 협정'을 맺어 양 기관의 협력으로 방재기술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최된 제 1회 국제방재산업전에 참가한 국립강원대학교와 한국방재협회는 대규모의 돌발적 재해와 재난의 다양화 됨에 따라 중요시되는 방재기술의 심도있는 협력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강원대학교의 김승호 부총장과 한국방재협회의 박경부 회장의 협정서 서명교환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강원대학교와 한국방재협회는 연구 및 교육의 상호 협력 및 교류, 기술정보자료의 상호 이용, 방재기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사업의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가 위치한 삼척지역은 석ㆍ박사 과정의 방재기술전문대학원 및 소방방재연구소가 지난 2003년도에 개설되는 등 전문성을 갖춘 소방방재 대학 중심의 교육과 연구 인프라가 이상적으로 구축되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에도 타 지역에 비해 상당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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