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에서는 28일 피난기구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자 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한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완강기는 건물 화재 시 몸에 벨트를 매고 자중에 의해 로프로 천천히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든 비상용 피난기구로 미리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지 않으면 비상시에 침착하게 탈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
고기정 홍보교육팀장은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이용해 건물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려면 미리 완강기 하강 실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며 “비상시에 완강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과 체험실습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객원기자 hoonipop@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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