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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소방관 목매 자살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 성 자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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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7/06/07 [12:47]

김포서 소방관 목매 자살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 성 자살 추정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7/06/07 [12:47]

한 소방관이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지난 5일 오전 5시30분께 김포소방서 모 파출소에 근무하는 소방관 a씨(31)가 구조용 로프를 이용해 소방파출소 옥상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k씨(52)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들은 a씨가 최근 과중한 소방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말했으며 동료 소방관들은 a씨가 숨지기 하루 전에도 업무추진상의 불합리함을 지적하며 괴로워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a씨의 몸에 외상이 없었으며 이달부터 강화되는 새 소방법 적용을 앞두고 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해 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증언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부인도 역시 소방관으로 아들의 돌잔치를 불과 보름 앞두고 숨져 안타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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