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다가오는 설명절 화재예방대책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소방관서장이 관내 주요 취약대상인 롯데백화점과 어시장 등 6개소를 방문 지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지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요인 사전 조치 및 관계자 안전마인드 고취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설 명절 대비 화재취약요인 예방지도 ▲각종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점검 ▲소방통로 확보 등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비상구 등 인명대피시설 적정 여부 ▲ 관계자 초기대응요령 및 안전마인드 고취 등으로 화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설 연휴 들뜬 분위기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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