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소방서(서장 김병로)는 29일 오후 2시 개화역에서 유관기관(강서경찰서, 군부대, 강서보건소 등)과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은 소방관들이 재난규모에 따른 대응조직의 확장과 역할에 대한 숙달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불시에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강서구 개화역 2층 남자화장실에서 폭발물로 인한 화재발생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한 것을 가정해 국가태러 발생 시 현장 대응 활동 및 상황관리를 평가하는 등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김병로 서장은 “오늘 마곡나루역에서 화재가 발생 하는 등 지하철 역사는 평소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로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장소”라며 “앞으로 이와 같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한 치의 실수 도 없이 완벽하게 현장을 지휘, 통제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철훈 객원기자 chul57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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