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2일 관내 종교시설 모든민족교회 외 4개소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종교시설에 대해 해당건물의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적정 점검,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적폐행위(소방시설 유지소홀, 비상구 관련 위법행위), 자율소방안전 관리 의식 전환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 및 방화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불법 증축ㆍ용도변경 및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사용 여부, 화재위험 잠재요소가 상존 여부, 소방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율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운데 소방시설 등 안전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종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에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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