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2016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에 의한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진동면 동촌냇가 문화마당 등 총 9개소에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310명을 근접 배치한다.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은 행사 특성상 화재 위험성과 대형 안전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의 가능성도 있어 행사 종료 시까지 직원들은 관할 행사장 주변 순찰근무 및 근접대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은 한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축제로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행사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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