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는 지난 19일 오후 5시 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원 30명, 소방공무원 10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자기 책임의식 강화와 개정법령 전달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자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민간 자율 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비상구 안전지킴이 활동방안 논의 ▲개정 소방관계법령 전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결과 전달 ▲협의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봉 마산소방서장은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안전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윤선 객원기자 redcar@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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