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석만 예방홍보팀장이 지하철 참사의 원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임윤정 객원기자

대구중부소방서는 지난 2일 대구 만촌동에 소재한 수성대학교 대강당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화재예방교육은 소화기구 사용법, 재난 시 대피요령, 중앙로 지하철 참사 원인 파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신입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한 배석만 예방홍보팀장은 “반복된 연습만이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신입생들이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위에 어떤 안전 장치들이 있고 그것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한번쯤 돌아봤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윤정 객원기자 imff124@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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