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경 진주시 개양오거리에서 문산읍방향으로 정촌초등학교 건너편 도로상에서 승용차량과 시외버스, 5톤트럭, 택시, 1톤트럭의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40대 남성 1명을 구조하고 또 다른 경상자 5명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요구조자는 출동한 진주소방서119구조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정도는 경상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사고로 중상자는 없었지만 구조공작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11대가 출동했으며 이 일대 문산읍 방향 교통이 20여 분 동안 정체를 빚었다.
김재수 진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개양오거리는 평소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라며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각별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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