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남양주 퇴계원 의용소방대원, 산불초기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 피해 막아

광고
김찬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10:23]

남양주 퇴계원 의용소방대원, 산불초기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 피해 막아

김찬수 객원기자 | 입력 : 2016/03/15 [10:23]
▲ 퇴계원의용소방대원 산불진압    ©김찬수 객원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지난 13일 오후 남양주 뱅이삼거리 뒤편에서 발생한 산불을 적절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제형근씨는 퇴계원의용소방대(대장 권신원) 소속으로 지인 집에 왔다가 인근 산언덕에서 불길과 피어오르는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를 했다.

  

신속히 화재현장으로 이동해 쌓여있던 모래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한 제씨는 잠시 후 출동한 남양주소방서 대원 및 퇴계원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는 신고 접수된 16시 57분에서 15여분 만인오후 5시 12분에 잡목 및 잡풀 132㎡가량 소실하고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퇴계원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자칫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며 “봄철 건조한 시기에는 쓰레기 소각 등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김찬수 객원기자 tacs5188@gg.go.kr
광고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기획-러닝메이트/한국소방안전원] 안전을 넘어 정책의 기준 제시 ‘정책연구과’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