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소방서 중앙시장 앞 도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실시     © 김재완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15일 오후 2시부터 진주 중앙시장 외 5개소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제401차 민방위의 날’훈련과 연계하여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은 출동차량에 언론사 기자단을 동승함으로써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소방관서가 실시하는 훈련으로 진주중앙유등시장을 비롯한 상습 정체 구간을 지정하여 총 6개 구간에서 소방차 7대, 경찰차 1대 등을 동원하여 동시에 진행됐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며, “소방출동로 확보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필요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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