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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소방서, 홀로 집에서 쓰러진 여성 구조

로프 이용 아파트 베란다로 진입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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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13:04]

김해서부소방서, 홀로 집에서 쓰러진 여성 구조

로프 이용 아파트 베란다로 진입해 구조

변석진 객원기자 | 입력 : 2016/03/21 [13:04]

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17일 오후 4시 20분경 김해시 삼문동의 아파트에 고독사 추정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신쇠약으로 쓰러진 여성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평소 가족없이 혼자 지내는 A씨(여, 58세)와 연락이 닿지 않아 동사무소 관계자, 통장,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집으로 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어 경찰에 최초 신고된 사항으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문개방 요청을 받아 장유119안전센터 소방차량 2대 인원 7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판단 위층 입주민의 협조를 받아 경찰 입회하에 베란다에서 로프를 타고 아래층 요구조자의 집으로 진입해 문을 개방했으며 집 안에서 쓰러진 A씨를 구조해 구급차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발견 당시 전신쇠약 및 황달 증상이 심해 자칫 생명까지 위태로웠으나 이웃들의 관심에 의해 신속히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상태다.

  

변석진 객원기자 jinnyis@korea.kr

김해서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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